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칼륨 소금(저나트륨 소금)’ vs 일반 소금

재발 뇌졸중·사망 위험 감소, 한국 밥상엔 어떻게?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일반 소금 대신 칼륨 강화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한 그룹에서
뇌졸중 재발 위험과 전체 사망률이 의미 있게 감소했습니다.

 

 

짠맛은 유지하면서도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혈압,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칼륨 소금(저나트륨 소금)’ vs 일반 소금

📖 목차

  1. 저나트륨 소금이란?
  2. 칼륨 소금 임상시험 결과
  3. 고칼륨혈증 위험군 주의사항
  4. 한국 밥상에서의 활용법
  5. 추천 구매·섭취 가이드

1️⃣ 저나트륨 소금이란?

저나트륨 소금은 일반 소금(NaCl)의 일부를 염화칼륨(KCl)로 대체한 제품입니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면서도 염분감(짠맛)을 유지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일반 소금: 나트륨 100%
  • 칼륨 소금: 나트륨 약 30~60%, 칼륨 약 30~50%
  • 주요 브랜드: 로솔트(Losalt), CJ 저염소금, 백설 저나트륨 소금

👉 짠맛은 그대로지만 혈압 부담은 덜한 선택,
특히 고혈압이나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 칼륨 소금 임상시험 결과

2021년 NEJM에 게재된 중국-호주 공동연구(Salt Substitute and Stroke Study)에 따르면,
2만 명 이상 고혈압 및 뇌졸중 병력자를 5년간 추적한 결과,

  • 뇌졸중 재발 위험: 14% 감소
  • 심혈관 사망률: 13% 감소
  • 전체 사망률: 12% 감소

즉, 소금만 바꿔도 생존율이 달라진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최근 2024년 후속 메타분석에서도
나트륨 치환형 소금의 장기적 이점이 일관되게 나타났습니다.

👉 늦기 전에 ‘소금의 질’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고칼륨혈증 위험군 주의사항

모든 사람이 칼륨 소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의 고칼륨 위험군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만성신부전(eGFR 60 이하)
  • 당뇨성 신장질환자
  • ACE억제제·ARB 계열 고혈압약 복용자
  • 고칼륨혈증 진단받은 사람

이런 경우에는 혈중 칼륨 농도 상승으로 부정맥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주치의 상담 후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4️⃣ 한국 밥상에 적용하는 법

  1. 김치·찌개류 조리 시
    → 절임용엔 일반소금, 간 조절용엔 칼륨소금 사용.
  2. 국·탕류
    → 마지막 간 단계에서만 칼륨 소금으로 조정.
  3. 밥 짓기 전 양념
    → 쌀 씻은 물에 저나트륨 소금 한 꼬집 넣으면 감칠맛 유지.
  4. 외식 시 나트륨 조절
    → 소스나 양념은 따로 요청하고, 가정용 칼륨소금 소분통을 휴대하면 좋습니다.

👉 작게만 바꿔도 혈압과 심혈관 건강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지금 바로 실천해 보세요.


5️⃣ 추천 구매·섭취 가이드

  • 하루 소금 섭취량: 5g 이하 (WHO 권장)
  • 저나트륨 소금은 기존 소금의 60~70% 양으로 충분한 간이 납니다.
  • 반드시 밀폐용기·건조 보관

✅ 핵심 정리

항목 일반소금 저나트륨(칼륨)소금
주요 성분 염화나트륨 100% 염화나트륨 + 염화칼륨
짠맛 강함 유사하거나 약간 부드러움
혈압 영향 상승 감소 경향
주의 대상 고혈압·심혈관질환자 신장질환자·고칼륨혈증자
권장 사용법 일반 요리 전반 마무리 간 조절용 중심

‘칼륨 소금(저나트륨 소금)’ vs 일반 소금‘칼륨 소금(저나트륨 소금)’ vs 일반 소금‘칼륨 소금(저나트륨 소금)’ vs 일반 소금


💬 마무리

단순히 짠맛을 덜 먹는 것만이 아니라,
‘무엇으로 간을 하느냐’가 건강을 바꾸는 시대입니다.

특히 재발 위험이 높은 뇌졸중·고혈압 환자라면
지금부터라도 칼륨 강화 저나트륨 소금으로 교체해 보시기 바랍니다.

 

👉 건강한 밥상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비교해 보고, 가족 건강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