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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친환경 주방세제 5종 리뷰

매일 사용하는 주방세제,
거품 잘 나고 기름때만 잘 지우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달라질 때입니다.
세제 속 계면활성제나 향료, 방부제가 손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설거지를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세제의 ‘성분’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친환경 주방세제 5종 리뷰

이 글에서는 성분부터 사용감, 세정력까지 모두 고려한
친환경 주방세제 5종을 리뷰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손에 자극 없는 세제, 어떤 게 진짜일까?”를 궁금해하는 분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친환경 주방세제 고를 때 확인할 기준

  • EWG 그린등급 성분 위주인지
  • 무합성 계면활성제, 무인공향료, 무파라벤
  • 비건 또는 생분해 인증 여부
  • 핸드워시 겸용 가능 여부 (손에도 써도 되는 저자극성)
  • 플라스틱 최소화 포장 or 리필 가능 여부

🧼 친환경 주방세제 추천 TOP5


🥇 1. 에티튜드 디쉬워시 리퀴드 (그린애플)

  • 성분: EWG 1등급 계면활성제, 식물 유래 원료
  • 무첨가: 파라벤, 인공향료, SLS, 염소계
  • : 천연 그린애플 오일향 (자극 없음)
  • 특징: 비건 인증, 생분해성, 어린이 식기 사용 가능
  • 사용감: 거품 부드럽고 세정력 우수, 잔여감 거의 없음

✔ 캐나다 브랜드 제품으로 EWG VERIFIED 인증까지 받아
성분과 안전성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 2. 아로마티카 키친 디터전트 (그린레몬)

  • 성분: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데실글루코사이드), 식물 추출물
  • : 레몬에센셜오일
  • 특징: 화장품 등급 원료 사용, 핸드워시 겸용 가능
  • 무첨가: 트리클로산, 인공색소, 파라벤
  • 사용감: 산뜻한 향과 깔끔한 헹굼, 피부 자극 거의 없음

핸드워시 겸용 사용이 가능할 만큼 부드러운 포뮬라.
예민한 피부나 손에 상처가 있어도 사용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 3.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무향/베이비마일드)

  • 형태: 고농축 멀티솝 (희석 사용)
  • 주요성분: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오일, 알갱이 없음
  • 무첨가: 향료, 합성방부제, SLS
  • 특징: 세제, 핸드워시, 바디워시까지 겸용 가능
  • 사용감: 유분기 제거 잘 되며 사용 후 건조함 적음

✔ 천연 오일로 만들어진 다용도 클렌저로,
고체세제 거부감 있는 분들이나 유아 식기 세정에도 안심 사용 가능.


🌱 4. 생활공작소 친환경 주방세제 (무향/허브향)

  • 성분: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 식물성 글리세린
  • 무첨가: 형광증백제, 색소, 파라벤
  • 특징: 가성비 우수, 무향·허브향 선택 가능
  • 사용감: 적당한 거품, 잔여감 거의 없고 가격 만족도 높음

가성비 높은 친환경 대안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
플라스틱 포장도 얇고, 대용량 리필형 구성도 가능해 환경 부담 적음.


💧 5. 슈가버블 자연퐁 (베이킹소다 플러스)

  • 성분: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베이킹소다, 녹차 추출물
  • 무첨가: 포름알데히드, 파라벤, 합성보존제
  • 특징: 보건복지부 인증 안심마크, 식기세척기 겸용
  • 사용감: 세정력 뛰어남, 유분 제거 빠름

지속 가능 소재 + 착한 가격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높은 제품.
기름기 제거력은 뛰어나지만, 예민피부는 핸드워시 겸용은 자제 추천.


📊 5종 비교 요약표

제품명 EWG기준 향/무향 핸드워시 겸용 특징
에티튜드 1등급 천연향 O EWG VERIFIED, 유아 식기용
아로마티카 1~2등급 천연향 O 화장품 등급 원료 사용
닥터브로너스 1등급 무향 O 다용도 클렌저, 고농축
생활공작소 2등급 무향/향 X 가성비 우수, 리필 가능
슈가버블 자연퐁 1~2등급 기름때 제거 강력
 

🧾 마무리 요약

매일 접하는 주방세제,
지금 사용하는 제품이 내 손과 가족의 건강에 얼마나 안전한가요?

자극 없는 천연 성분, 잔여감 없는 세정력,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라면
오늘 소개한 5가지 제품은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잘 닦이는 세제”에서
이제는 “잘 닦이고도 안전한 세제”로 기준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