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가·방어가·공격가를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가격 설계 카드’로 만들고, 거주·상속·감정가 변수까지 반영한 숫자 예시로 보여드릴게요.감이 오실때까지 반복 연습하시면 전문가의 길로 가실수 있습니다. 가격 삼단 전략 프레임(핵심만 기억)*기본가내 출구전략(협의매수/분할)로도 안전마진이 남는 가격. *방어가공유자가 우선매수로 따라오기 어려운 한계선 추정가. *공격가공유자 부재·소극일 때 내 수익성 최대화 상한가. *원칙우선매수권이 유력하면 “높게 써서 이긴다”보다“상대의 한계자금·체감가치를 읽고 내 상한을 정한다”가 안전합니다.전략 카드 A 상속+거주(공유자 강의지, 자금 중간)84㎡ 아파트, 전체 시세 5.0억.경매는 1/2 지분. 감정가 2.5억. 1회 유찰 → 최저 1.75억. 1) 공유자 프로..

공유자 우선매수권은 지분경매의 ‘실전 변수’입니다.입찰가를 어떻게 쓰느냐가 여기서 갈립니다. 핵심만 잡으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지금부터 법·타이밍·대응 순서로 정리합니다.목차우선매수권의 뜻과 법적 근거신고 타이밍과 현장 진행 흐름입찰가 설계 전략(뺏길 위험 최소화)복수 공유자·차순위 처리체크리스트 & 자주 묻는 질문 1) 우선매수권, 딱 이것만 알면 된다공유자는 최고가 입찰가와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민사집행법 제140조가 근거입니다. 즉, 내가 최고가를 써도공유자가 종결선언 전 우선매수 신고를 하면 가져갈 수 있습니다.결론은 간단합니다.“공유자가 있으면, 뺏길 수 있다.” 그래서 가격·타이밍 전략이 필요합니다.작게 이해하고 크게 대응해 보시기 바랍니다.2) 타이밍: ‘집행관 매각종결 선언..

지분경매는 초보자가 들으면 생소하고, 막상 접근해보면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입니다.하지만 핵심만 이해하면, 리스크를 줄이면서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분경매의 기본 개념부터 왜 어려운지, 그리고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까지 정리해드립니다.초보 투자자라면 놓치지 말고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목차지분경매란 무엇인가왜 초보자에게 어려운가민법·판례로 보는 근거바로 쓰는 체크리스트 5가지출구전략 2가지 1. 지분경매란 무엇인가지분경매는 부동산 전체가 아닌 일부 지분을 낙찰받는 방식입니다.예를 들어 아파트를 형제 2명이 공동명의로 가지고 있다면, 그중 1/2 지분만 경매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낙찰자는 집 전체가 아닌 절반 권리만 소유하게 됩니다.즉, 단독으로 마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