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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경매를 처음 접하면 수많은 서류와 정보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사실 세 가지 서류만 제대로 읽으면 절반은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매분석의 핵심 서류 3종을 중심으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열람 시점과 방법까지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지분경매 시리즈2편, 물건 찾기 & 중요서류 : 딱 ‘세 장’만 완독 절반은 끝


목차

  1. 경매분석의 3대 핵심 서류
  2. 각 서류에서 반드시 확인할 포인트
  3. 서류 열람 시점과 위치
  4. 초보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5. 지금 바로 확인해보기

1. 경매분석의 3대 핵심 서류

지분경매든 일반경매든 반드시 읽어야 할 ‘핵심 서류’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 매각물건명세서 : 권리관계 요약본. 말소되는 권리와 인수해야 할 권리가 정리됨.
  • 현황조사서 : 점유 상황과 임차인 정보. 실제 거주자가 누구인지, 임차인 대항력 여부를 확인 가능.
  • 감정평가서 : 가격 산정 근거와 현장 조사 내용. 건물 상태, 토지 형상, 시세 비교자료까지 포함.
    (단, 유료 경매정보사이트 이용시 초보자가 보다 보기 쉽고 요약이 잘되어 있어 감정 평가서는 생략도 가능합니다)

👉 이 세 장만 읽어도 물건의 70% 이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각 서류에서 반드시 확인할 포인트

  • 매각물건명세서 :
    인수해야 할 권리가 있는지(선순위 임차인, 법정지상권 등) 반드시 체크.
  • 현황조사서 :
    임차인의 인도·전입 여부, 점유자가 누구인지. (명의자/가족/임차인)
  • 감정평가서 :
    시세와 감정가가 차이가 큰지, 건물 상태가 어떤지, 토지·건물의 이용가치.

👉 세 서류는 서로 연결해서 보는 습관을 들이면, 허점 없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3. 서류 열람 시점과 위치

  • 매각물건명세서 : 매각기일 약 1주 전 법원 게시판·법원경매정보사이트(courtauction.go.kr)에 공개.
  • 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 : 사건 접수 후부터 열람 가능, 법원 비치서류 및 경매정보사이트에서 확인.

※ 생활법령정보(Easy Law)에서도 경매 절차와 서류 읽는 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초보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① 명세서 열람 시점 확인 (매각 1주 전 비치)

 

② 현황조사서에서 임차인 인도+전입+확정 여부 체크

 

③ 감정평가서에서 시세 대비 감정가 적정성 확인

 

④ courtauction.go.kr 접속 → 사건검색 → 매각기일 확인

 

⑤ Easy Law에서 관련 법령·절차 재확인

 

👉 이 체크리스트만 따라도 실수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5. 지금 바로 확인해보기

 


마무리

지분경매에서 서류는 곧 ‘지도’와도 같습니다.
특히 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 3장은 반드시 완독해야 하고, 이 세 장만 정확히 읽어도 절반 이상은 분석이 끝납니다.

 

👉 지금 바로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에 접속해 실제 사건 서류를 열람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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